2025년 07월 삿포로 여행｜오도리공원, 로컬 분위기 맛집 5곳

삿포로 오도리공원 근처에 위치한 쉽 뱅은 정통 일본식 징기스칸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이곳은 특별한 예약 없이도 방문할 수 있어, 항상 사람들이 붐비지 않고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편안한 분위기 덕분에 친구들과의 모임이나 가족 단위 손님들도 자주 보이는 편이에요.

고기의 질이 정말 뛰어나고, 누린내 없이 신선한 맛을 자랑해요. 특히 사장님이 즉석에서 손질해 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고기의 신선함이 느껴졌습니다. 야채와 함께 주문하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데, 점원분들이 과하게 추가할 필요 없다고 친절히 알려주신 점이 좋았어요. 메뉴 주문은 QR코드로 진행되는데, 일본어가 미숙한 분들도 걱정하지 마세요. 직원들이 정말 친절하게 도와줍니다.

아울러, 이곳의 음료 무제한 옵션은 술을 즐기는 분들에게 필수인데요. 생맥주와 하이볼이 인기 메뉴고, 가격대도 합리적이라 만족스럽습니다. 삿포로에서 즐겁고 맛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이곳을 추천합니다.

타이슈 오싼 파라다이스 모츠노 아사다치는 삿포로 오도리공원 근처에 위치한 이자카야 스타일의 레스토랑입니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오픈 주방이 돋보이며,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기분 좋게 식사를 시작할 수 있어요. 메뉴판은 손글씨로 되어 있어 일본어가 조금 낯선 분들은 주문할 때 애를 좀 쓰실 수 있지만, 직원분들이 도움을 주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이곳은 특히 소고기꼬치와 곱창전골이 인기예요. 소고기꼬치는 쫄깃하고 풍미가 가득하며, 일행들도 가장 맛있다고 극찬한 메뉴입니다. 곱창전골은 반숙 계란이 들어가서 국물 맛이 정말 깊고, 한 번 먹어보면 또 생각나는 맛이에요. 술과 함께 곁들이기 좋은 다양한 메뉴들이 있고, 특히 맥주와 잘 어울리네요.

여기서의 분위기는 활기차고 일본 특유의 느낌이 물씬 풍겨요. 현지인들뿐만 아니라 한국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와서 항상 웨이팅이 있는 편인데, 기다리는 보람이 충분히 있는 곳입니다. 특히 저녁시간에는 회전율이 꽤 빠르니 서둘러서 오픈런을 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에요. 흡연이 가능한 공간이라 약간의 담배 냄새는 느껴질 수 있지만, 대체로 쾌적한 식사 환경입니다. 이곳의 맛과 분위기에 반해 재방문하고 싶어지는 곳입니다.

야끼니쿠 텐은 삿포로 오도리공원 근처에 위치한 고급 불고기 전문점입니다. 번화가 한가운데 있지만, 관광객보다는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전석이 개인실로 되어 있어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식사가 가능하며, 내부 인테리어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차분한 이미지를 자아냅니다.

이곳의 고기는 특히 맛있어요. 히레와 모모 등 다양한 부위를 추천받을 수 있는데, 어떤 것을 선택해도 질리지 않는 맛입니다. 장어솥밥도 인기 메뉴로, 쌀은 매번 갓 지은 상태로 제공돼요. 고기를 구울 때의 향이 기분 좋고, 음식의 퀄리티가 아주 높습니다. 음식 외에도 다양한 와인과 일본 위스키도 즐길 수 있어요.

서비스는 친절하지만 일본어 소통에 자신이 없는 분들은 다소 어려움을 느낄 수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기와 요리의 맛, 그리고 차와 따뜻한 물수건 같은 세심한 배려에 감동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날이나 접대용으로 적합한 곳으로, 가격대는 고급이지만 그만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토시는 삿포로 오도리공원 근처에 위치한 맛집으로, 특히 유명한 함바그가 인기입니다. 저녁 6시쯤 도착했을 땐 웨이팅이 있었는데, 대기 리스트에 이름을 적어야 하니 참고하셔야 해요. 공간은 아담하고 아늑한 느낌으로, 일본의 전통적인 분위기도 살짝 느껴집니다. 점원분은 일본어만 가능하지만, 손짓이나 간단한 표현으로 소통할 수 있더라구요.

음식은 정말 훌륭했어요. 특히 와사비 함바그는 독특한 매력이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신선한 샐러드도 맛있었어요. 점심시간에 가면 더 한산할 수 있지만, 저녁은 웨이팅이 길 수 있으니 미리 예약하는 게 좋겠어요. 전반적으로 음식 퀄리티가 높고, 현지인들도 자주 찾는 곳이라 그런지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더 다양한 메뉴도 시도해보고 싶네요.

조렌야 이자카야는 삿포로 오도리공원 근처에 위치한 아담한 해산물 전문 이자카야입니다. 내부는 좁지만 아늑한 느낌으로, 마스터가 혼자서 운영하는 곳이라 더욱 친밀감이 느껴져요. 해산물 오마카세는 메뉴의 주인공인데, 신선한 재료로 만든 다양한 해산물 요리와 스시를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해산물의 퀄리티가 뛰어나고, 접시 하나하나의 플레이팅도 훌륭해서 눈으로도 먹는 재미가 있답니다.

이곳은 대화하며 여유롭게 식사를 즐기기 좋은 장소인데요, 한 번 앉으면 최소 3시간 정도는 편안하게 머물러야 해요. 가격대는 조금 높은 편이지만, 특유의 신선함과 맛을 고려하면 그 만큼의 가치는 충분히 있는 것 같아요. 주류와 함께 코스 요리를 즐기면서 친구나 연인과의 시간을 보내기에 좋습니다. 삿포로를 다시 방문한다면 반드시 재방문하고 싶은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