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 윤나연
아사쿠사는 일본 도쿄에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지역이에요. 특히, 이곳의 카페들은 그런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공간들로 가득 차 있죠.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사랑하는 카페들이 많아서, 다양한 스타일의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어요.
아사쿠사에 가면 스카이트리와 센소지 같은 유명한 관광지가 있어 사진 찍기에도 최적의 장소예요. 센소지 근처의 거리는 전통적인 일본 느낌을 자아내면서도, 현대적인 카페들이 섞여 있어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되죠. 특히, 아사쿠사 신사와 나카미세 거리 주변에는 멋진 카페들이 손에 꼽힐 정도로 많아서, 어떤 곳에 들어가도 좋을 것 같아요. 이런 풍경 속에서 커피 한 잔을 즐기면 완벽한 하루가 되겠죠.
카페의 인테리어도 다양해요. 전통 일본 스타일의 다다미가 있는 곳부터, 세련된 현대적인 디자인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카페들이 있어요. 이런 곳에서는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가 많아서, 인스타그램에 올릴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답니다. 특히, 창가 자리에서 보이는 아사쿠사의 풍경은 정말 매력적이에요. 햇살이 들어오는 오후 시간대에 앉으면, 자연광을 받아 더욱 예쁘게 찍을 수 있어요.
그리고 아사쿠사 카페의 메뉴도 빼놓을 수 없죠. 고소한 커피, 부드러운 디저트, 그리고 일본식 간식까지 다양한 옵션이 있으니까 무엇을 선택할지 고민이 될 정도예요. 특히 일본식 디저트, 예를 들어 말차 케이크나 모찌 디저트는 정말 인기가 많아요. 맛도 좋지만, 비주얼도 뛰어나서 포토존으로도 손색이 없죠.
아사쿠사에 오면 카페를 탐방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거예요. 각 카페마다 특색이 있어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고, 도쿄의 현대적인 모습과 전통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으니 한 번 들러보면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이렇게 고유의 분위기를 느끼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아사쿠사 카페들은 정말 특별한 곳들이에요.
1. 조이
(월~토요일) 오전 8:30 ~ 오후 6:00, (일요일) 휴무
조이는 아사쿠사에 위치한 아늑한 카페로,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인상적입니다. 이곳은 에도 시대의 느낌을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에 클래식 음악이 흐르며, 편안한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에요. 특히, 넓은 홀은 현지인들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소소한 대화가 오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주요 메뉴로는 오무라이스와 나폴리탄 파스타가 있으며, 특히 오무라이스는 부드러운 계란과 깊은 치즈 맛이 어우러져 있어 많은 손님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점심 세트는 가격도 저렴하고, 한 끼 식사로 만족스럽습니다. 카페의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고객과의 소통을 중요시 여기는 듯 해요. 이곳에서 느낄 수 있는 아늑한 분위기와 맛있는 음식은 여러분의 지친 하루를 달래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이에는 흡연실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손님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물론 비흡연자도 안심하고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이 잘 분리되어 있습니다. 또한, 사진 촬영하기 좋은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조명 덕분에 인스타그램용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도쿄에서 진정한 킷사텐의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해 보세요.
⠀
2. 아더 스페이스 카페 앤 바
(매일) 오전 7:00 ~ 오후 10:00
아사쿠사에 위치한 아더 스페이스 카페 앤 바는 작업이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공간이에요. 카페에 들어서면 현대적인 인테리어와 따뜻한 조명이 반겨주는데,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특히, 넓은 창가 자리는 자연광이 잘 들어와서 사진 찍기 좋더라구요. 조용한 환경 덕분에 집중하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주문은 터치 패널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어요. 도넛 세트와 아침 팬케이크 세트를 시켜봤는데, 커피와 수프도 맛있었어요. 과일 샐러드는 양이 아쉬웠지만, 전체적으로는 퓨전 스타일의 현대적인 메뉴가 만족스러웠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기분 좋게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또한, 무인 편의점도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Wi-Fi와 콘센트도 잘 갖춰져 있어 원격 작업에도 적합해요.
⠀
3. 2월의 주방
(매일) 오전 9:00 ~ 오후 6:00
아사쿠사에 위치한 2월의 주방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편안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카페입니다. 웨이팅 티켓을 뽑는 시스템이 있어 대기 중에 근처 상점을 둘러볼 수 있는 점이 좋았어요. 가게 내부는 따뜻한 조명과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져 있어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가 많습니다. 특히, 야외 테라스는 햇살이 잘 들어와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딱입니다.
메뉴는 오무라이스와 나폴리탄 스파게티가 인기인데, 오무라이스의 부드러운 계란과 쫄깃한 면발이 잘 어우러져서 맛있어요. 디저트로는 커스터드 푸딩과 마차라떼를 추천합니다. 푸딩은 약간 단단한 식감이 매력적이며, 캐러멜 시럽과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마차라떼는 한국에서 맛보던 그 느낌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 달지 않은 음료를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전반적으로 음식과 음료의 맛이 훌륭해서 기대 이상이었어요. 이곳은 혼자 와도 좋지만, 여러 명과 함께 나눠 먹기 좋은 메뉴들이 많아 친구들과의 방문도 추천드립니다.
⠀
4. 카페 레스트 쿠즌 홈그라운드
(월~목, 일요일) 오전 11:00 ~ 오전 2:00, (금~토요일) 오전 11:00 ~ 오전 5:00
카페 레스트 쿠즌 홈그라운드는 아사쿠사 상가의 은밀한 공간으로, 독특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곳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이태원 같은 술집 느낌이 물씬 풍기며, 담배를 피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다소 특이한 점이 있긴 한데, 그로 인해 생기는 독특한 분위기가 재밌습니다. 한국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어, 외국에 있으면서도 고향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또한, 피자 같은 간단한 메뉴가 있어 가볍게 한 끼 해결하기에 손색이 없어요.
가게 내부는 다소 어두운 조명 아래 아늑한 느낌을 주며, 테이블과 좌석 배치는 편안하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주인분도 영어를 잘하고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단골손님들이 많이 찾는 오래된 가게라고 하는데, 그만큼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인 것 같아요. 여러 명이 함께 와서 소소한 이야기 나누며 시간을 보내기 좋은 장소입니다. 분위기와 음식 모두 만족스러웠던 곳, 다음에 또 가고 싶어지는 카페입니다.
⠀
5. 카페 미치쿠사
(월~목, 토~일요일) 오전 11:00 ~ 오후 7:00
(금요일) 휴무
아사쿠사에 위치한 카페 미치쿠사는 주택가에 있는 아담한 카페로, 한적한 분위기가 매력적입니다. 이곳은 메인 거리에서 살짝 떨어져 있지만, 도보 10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해요. 조용하게 걷다가 발견한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습니다. 내부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도 좋고, 창가 자리는 특히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랍니다.
아무래도 카페 미치쿠사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팬케이크입니다. 폭신하고 바삭한 조화가 인상적이며, 아이스크림과 베리류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어요. 오므라이스도 상당히 평이 좋고, 점심 시간에 즐기기 좋은 메뉴로 알려져 있습니다. 직원분들은 아주 친절하고, 서비스 속도도 빨라서 기분 좋게 식사를 마칠 수 있습니다. 여유로운 오후, 느긋하게 담소를 나누기 좋은 장소로 강력 추천합니다.
⠀
도쿄 아사쿠사 관련 추가 글 보기
다른 지역 소개글 보기
⠀